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이태리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젯아이씨㈜, 대표 김홍)가 전속모델인 AOA 설현과 함께한 2016 S/S시즌 세 번째 광고 ‘설현 러닝편2’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서 설현은 오렌지 컬러의 스포츠웨어를 착용하고 나타나 건강하고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앞서 공개된 두 편의 광고와 마찬가지로, 함께 등장하는 남자 모델이 설현을 알아보지 못하고 ‘오렌지’라고 부르는 모습이 연출돼 엘레쎄만의 컬러 감성을 재미있게 부각시켰다.
광고에서 설현이 착용한 운동화 ‘EG1UAER101’은 투톤 컬러의 니트소재를 사용해 독특한 조직감과 컬러배색이 돋보이는 러닝화다. 소재감이 부드럽고 핏감이 우수하며, 무재봉 방식의 갑피패턴을 적용해 러닝시 발생할 수 있는 발쏠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 최신 기술인 IP 미드솔을 사용해 경량성과 반발탄성을 높여 오래 신어도 편안하다. 색상은 그레이, 핑크, 라임 세 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10만9천원이다.
오렌지 컬러의 슬리브리스 ‘EG2FAIT806’은 브라캡이 내장돼 편리하게 착용 가능한 피트니스용 민소매 티셔츠다. 옆선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자갸드 메쉬 소재가 적용돼 쾌적함이 뛰어나며, 여성미를 강조한 디자인이 큰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코럴 두 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7만8천원이다.
엘레쎄 관계자는 “설현이 엘레쎄의 컬러풀한 스포츠웨어를 잘 소화해 줘 완성도 높은 광고가 탄생했다”며 “1, 2, 3편 모두 AOA 멤버들이 착용한 옷에 따라 특정 컬러로 불려지는 관람 포인트를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엘레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당신의 컬러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응모 방법은 엘레쎄 레인보우 티셔츠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컬러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레인보우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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