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침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여주인공 박수경으로 열연중인 양진성(박수경 역)이 위기에 몰린 서하준(김현태 역)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54회에서는 서하준(김현태 역)이 기획한 골프웨어가 출시됨과 동시에 악의적인 기사가 풀리며 궁지에 몰리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그동안 양진성은 서하준이 수차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해내며 그의 듬직한 지원군으로 고군분투해 왔던 터. 오늘 방송에서도 그녀는 악의적인 기사를 제보한 곳이 경쟁업체임을 밝히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 안방극장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의심 가는 장승조(최재영 역)를 직접 찾아가 “전적이 있기에 찾아왔다”고 돌직구로 묻는 당찬 모습은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사무실에 밤늦게 남아 반박자료를 작성하는 서하준 곁에서 힘을 불어넣는 살뜰한 모습은 함께 하고싶은 동료이자 워너비 여자친구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
곁에 두고 싶은 든든한 여자, 양진성은 매주 월~금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아침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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