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직업 1순위 '간호사' 양성, '간호 명문' 김천대 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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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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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전문적인 직업 영역이자 안정적인 취업이 가능한 간호사가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높아지고 있는 반면, 간호서비스의 질을 결정짓는 간호사 수는 절대적으로 부족해 향후 간호사 직종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전망된다.

대한간호협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면허등록 간호사 수는 32만3779명(2014년 기준)에 불과하다. 인구 1000명 당 활동 간호사 수는 4.7명(간호보조인력 포함)으로, OECD 국가 전체 평균인 9.7명에 한 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간호사가 되려면 3,4년제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후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각 대학별 간호학과의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은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대학 선택 기준이 되기도 한다

김천대학교 간호학과의 경우,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2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써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줬다.
 

[김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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