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아산-해운대구 좌2동 자매결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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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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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고창군 아산면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2동이 지난 18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현황 및 정보를 공유하고 도시와 농촌의 공생발전과 지역주민의 경제력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개발하고 실천하기로 협의했다.
 

▲고창군 아산면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2동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고창군]


또한 문화관광, 체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유대를 강화해 1통 1마을운동, 자원봉사활동,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축제 초청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해운대구 좌2동은 지하철 역세권의 교통요지로 문화레저시설의 상권이 발전돼 있으며 고창군 아산면은 선운사와 운곡람사르 습지, 고인돌공원 등 천혜의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한 전북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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