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군 향토음식 발굴·보전과 치즈음식의 대중화로 인한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특히 지역 대표 식재료인 다슬기, 표고버섯, 염소, 치즈 등에 대한 기능성 이해와 30가지 재료의 다양한 활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조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9월에 실시되는 2차 교육까지 총 10일간의 교육을 마친 후 품평회를 거쳐 선정된 음식은 대한민국 오감만족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 대중화와 신규 소득원 창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과 향토음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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