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 50주년을 맞아 기초연구 분야에서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장기비전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25일 전남대(호남 권역)를 시작으로 다음달 8일 부산대(영남 권역), 그달 29일 충남대(중부 권역)에서 주제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5월 20일 이화여대(수도권)에서 종합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새로운 비전의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순회 토론회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기초연구가 지향해야 할 장기비전에 대한 연구현장의 깊은 고민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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