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ISR(감시·정찰) 자산, 무인정찰기, 아서-K 등 대포병 레이더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감시체계를 구축해 발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변인은 "북한이 최근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보여주고 방사포와 장사정포 공격 능력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위협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는 한미동맹의 맞춤형 억제전략과 포괄적 미사일 대응전략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그런 차원의 일환으로 2020년대 중반까지 킬체인과 KAMD(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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