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대진단은 1단계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525곳을 관리주체가 점검표에 따라 시설물을 자체 점검했으며, 2단계로 자체점검, 정기안전점검, 안전교육, 보험가입이 미흡한 시설 37곳을 선정해 국민안전관찰단 및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자연부락에 설치된 비법정 관리시설 18곳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전수점검과 민관합동점검을 추가로 실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해 어린이 놀이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썼다.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대진단 기간 발견된 위험요소 26곳에 대해 3곳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보수·교체가 필요한 시설물 23곳은 다음달 30일 까지 조치, 그 결과를 확인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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