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은행, 이천·용인 18개 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30일 이천과 용인지역 18개 고등학교의 우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박상백 이천고등학교 교장,정우태 학생, 유병교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제공=세람저축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30일 이천과 용인지역 18개 고등학교의 우수 장학생에게 세람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람장학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을 격려하고자 세람저축은행이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장학활동은 이천 12개 고등학교의 우수학생 지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용인 6개 고등학교를 포함해 18개 고등학교, 20명의 우수학생을 지원했다.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이천, 용인지역의 우수학생 290명에게 총 4억5000만원을 지급했다.  

유병교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전달하기에 앞서 학생들을 격려하며 “장학금 지원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작은 발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장학활동을 통하여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