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초등학교·유치원서 ‘쌀 중심 식습관 프로그램’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01 06: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등학교 200개교와 유치원 50개원에서 ‘쌀 중심 식습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요리 등 쌀·밥 관련 체험과 실습, 쌀 가공식품 급식·간식 지원, 쌀 식습관 교육 등으로 우리 쌀에 대한 학생·교사·학부모의 관심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식감이나 맛에 대한 기호가 형성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한다.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눈높이에 맞는 쌀 중심 식습관을 알려준다.

올해는 밥 짓기 체험, 쌀 요리 실습 등 식생활 체험 공간과 농업 현장을 활용한 실습·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쌀 중심 식습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쌀 식습관교육 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낮아지고 쌀 가공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