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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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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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앞줄 왼쪽 셋째)과 조용병 신한은행장(앞줄 왼쪽 넷째)을 비롯한 전국 7개 도교육청 부교육감들이 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전국 7개 도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체결됐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을 활용한 금융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로 체험 교육을 지원한다.

이에 신한은행은 이날 농·산·어촌 중학교를 찾아가는 진로 체험 교육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 원정대' 출정식을 함께 진행했다. 은행을 접하기 힘든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이동점포 뱅버드를 활용해 금융 체험과 진로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용병 은행장은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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