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19일 강원도개발공사와 평창 알펜시아가 ‘평창 황병산 사냥 민속 보존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강원 무형문화재 제19호 ‘평창 황병산 사냥 민속’ 보존을 위한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평창 황병산 사냥 민속 보존회’는 선조들의 겨울 공동사냥을 주제로 평창 지역의 의식주 및 공동체 신앙, 사냥 관행 등 민속 사냥 모습을 보존해 오고 있으며 매년 시연회를 열어 사냥방법과 사냥 도구 제작, 사냥제 등 전통적인 산간 수렵문화 전통을 재현해 오고 있는 단체다.
도개발공사 평창 알펜시아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 시연회, 사냥제 등에 참여하는 등 ‘평창 황병산 사냥 민속’ 보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사진 왼쪽부터 손광익 평창 알펜시아 대표, 최종근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 보존회 회장, 박제동 강원 무형문화재 19호 기능보유자, 이청룡강원도개발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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