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 인애디나 경선 초반 개표서 힐러리-트럼프 모두 앞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04 07: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미국 대선 후보 결정의 중요한 승부처인 중동부 인디애나 주 경선 초반 개표결과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가고 있다.

CNN집계에 따르면 1%가 개표된 3일(현지시간) 오후 6시10분 현재 민주당은 클린턴 전 장관이 63.8%의 득표율로 36.2%의 득표에 그친 경쟁자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공화당에서는 선두주자인 트럼프가 61.4%의 득표를 얻어 23.8%에 그친 2위 주자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을 크게 따돌렸다.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는 11.7%의 득표에 그쳤다.

트럼프가 이날 인디애나 주에서 승리하면 사실상 클린턴 전 장관과 트럼프 간 대선 본선 대결의 막이 오르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