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철도운행선 주변 방음벽 공사 추진

  • 2017년 4월 말까지 경부고속철도·경부선 등 총 7개소 설치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철도운행선 인근의 소음을 저감시키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약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경부고속철도․경부선 등 총 7개소(총 연장 1,652m)에 방음벽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서울 관내에 3개소(연장 918m), 경기도 관내에 3개소(연장 690m), 인천 관내에 1개소(연장 44m)의 방음벽을 설치할 계획이며, 2017년 4월 말 공사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현정 본부장은 “방음벽 설치가 모두 끝나면 철도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이번에 방음벽이 설치되는 7개소 외에도 소음기준치를 초과하는 곳은 단계적으로 방음시설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음벽 설치 개소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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