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보건소(소장 구성수)가 주최한 ‘모범음식점 정례 간담회’가 지난 24일 시청 인근 식당에서 모범음식점 영업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음식물 싸주기 및 소형․복합 찬기 사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령, 위생관리 및 친절 서비스 교육, ▲모범업소 시설개선 융자지원 등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 참석한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은 ▲위생적이고 청결한 영업환경 조성 ▲식재료의 선입·선출 원칙 준수 ▲위생복, 위생모 및 위생장갑 착용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주윤 보건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은 말 그대로 모범이 되는 음식점으로 위생상태, 친절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며 “수준 높은 위생문화 정착과 좋은 식단 실천으로 다시 찾아오고 싶은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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