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역사박물관이 오는 6일 현충일을 포함한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월요일 휴무 없이 정상 개관한다.
하남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가족들이 연휴에 편안하게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며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연휴 내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하남역사박물관은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해 놓은 곳으로 2014년 10월 신축 이전 개관했으며, 상설전시실에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하남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고 1층 어린이체험실도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또 1층 기획전시실은 경기도 박물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구석구석Ⅱ - 생활문화 동호회 사진전”을 오는 8월말 까지 전시하고 있다.
“우리동네 구석 구석” 전시회는 하남 곳곳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동호회에서 사용하는 활동용품과 동호회에서 만든 다양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또 체험코너에는 ‘즐거운 음악시간’을 구성하여 간단히 악기연주를 할 수 있어 전시를 관람하며 많은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박물관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5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6월 7일(화)에 대체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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