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현재 고양시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자격을 갖추고 어린이 식품안전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20명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지정돼 학교주변에서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및 부정·불량식품 등을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지도 계몽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직무교육은 이재일 위생정책과장의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주요시책 설명’을 시작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전담관리원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했던 현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이종혜 사무총장이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주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생불량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 전담관리원들의 직무역량 강화 및 전문성 확보에 역점을 두었으며 전담관리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 강의를 병행 실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