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9일 미사리경정장 선수동에서 이태현 경정운영단장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베스트 플레이어상’ 시상식을 가졌다.
2016년 5월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최광성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최 선수 개인으로서는 2010년 5월 주간 베스트 플레이어상 이후 6년만에 베스트 플레이어의 영광을 안은 것이다.
최 선수는 5월 경주에 4번 출전해 3번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최 선수가 5월에 보여준 당당한 기세를 몰아 한번 더 베스트 플레이어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올 시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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