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 양촌면 햇빛촌바랑산정보화마을이 행정자치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으로 개최한 제14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2015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결과, 발전마을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전국 353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산물 판매실적 및 각종 홍보활동, 정보화교육 및 마을 운영 활성화 등 2015년 정보화마을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햇빛촌바랑산정보화마을은 마을 자립운영에 대한 노력도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한 특산품 연계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진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운영활성화분야에서 햇빛촌바랑산마을(위원장 이동신)과 프로그램관리자 전영실씨가 행정자치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햇빛촌바랑산정보화마을은 체험활동과 곶감, 된장, 머위 등 각종 농특산품을 온라인(http://barang.invil.org)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정보이용환경을 조성해 전자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 농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ㆍ특산품 전자상거래와 자매결연도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등을 통해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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