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김명민의 '뒷심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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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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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특별수사'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6월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어제(20일) 하루동안 6만 7959명의 관객의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60만 5834명이다.

김명민, 김상호, 김영애가 출연하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앞서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나 ‘정글북’, ‘아가씨’ 등에 밀렸다. 하지만 나흘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뒤를 이어 '컨저링2'가 5만 516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30만 2643명을 보였고, '아가씨'는 5만 2472명의 관객수를 나타내며 누적관객 376만 3921명을 기록했다. 정글북'은 이 날 4만7511명이 관람하며 4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수는 175만 36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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