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명장면] '또 오해영' 김지석, 예지원과 키스 시도…결혼까지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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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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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5회[사진=tvN '또 오해영' 15회 방송화면 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영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이진상(김지석)이 박수경(예지원)과의 키스를 시도했다.

20일 방송된 '또 오해영' 15회에서는 자신의 임신을 알게 된 진상을 집에서 내보내려는 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경은 진상에게 "너 나랑 키스할 수 있어?"라며 하루 동안 생각할 시간을 줬다. 하지만 24시간이 지나도록 결정을 내리지 못한 진상에게 수경은 "알았잖아, 너랑 나는 키스도 힘들다는 거. 미적거리지 말고 깨끗하게 나가. 애는 내가 잘 키울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상은 "누나는 나랑 키스할 수 있어?"라고 진지하게 물었고, 수경은 "할 수 있어"라고 대답했다.

이어 진상은 수경과 키스를 시도했고, 수경의 적극적인 태도에 "덮치기 없기"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두 사람은 뜨겁게 키스해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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