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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알제리에 상용차 조립공장 준공…연 1만5천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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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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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현대차는 지난 7일 알제리 반타에서 상용차 조립공장 준공식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조립공장은 현지 상용차 대리점인 글로벌 모터스가 6300만 달러를 투자해 건설했다. 마이티와 트라고 등 상용차를 연간 1만5000대 생산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020년까지 연간 생산 대수를 2만2000대로 늘리고 현지화 비율을 40%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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