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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넥스트트렌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6/24/20160624145524217035.jpg)
[사진 = 인넥스트트렌드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 대륙횡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그룹 옥상거지(김정균 (a.k.a 김거지), 이옥합, 최상언, 김태성)가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금의환향 콘서트를 개최한다.
옥상거지는 함께 음악을 하는 동료인 이옥합, 최상언, 김거지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합주 중 서로에 대한 꿈과 인생의 전환점을 위해 '미 대륙 횡단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출발 전 세 번의 사전 공연으로 미국 횡단의 출사표를 던졌고, 1만1000Km라는 먼 길을 돌아 다시 한국 땅에 도착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옥상거지 멤버들을 펀딩으로 지지해준 팬들을 초대해 미국 횡단을 하며 듣고, 본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의 첫 라이브를 선보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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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발매되는 새 앨범에는 미국을 횡단하며 감명 깊었던 이야기를 담았고,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준 분들 중 두 분의 사연으로 제작된 담긴 곡들도 수록돼 있다.
옥상거지는 공식 SNS를 통해 “저희 돌아왔습니다!ㅎㅎ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노래합니다^_^ 이날 많이들 오셔서 저희 미국 이야기와 새로 나오는 앨범의 노래들 들으며 같이 놀아요! 펀딩을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티켓 보상을 드려 남은 티켓수가 얼마 없으니 서둘러 예매해주세요 ㅎㅎ”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옥상거지의 금의환향 콘서트는 오는 7월 8일 금요일 7시 30분 안국역에 위치한 아라리오 뮤지엄 공간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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