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 ‘여행 앱’ 분야 이용자 수 4개월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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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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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호텔 예약 앱 데일리호텔이 4개월 연속 여행 앱 이용자 수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에 따르면 데일리호텔은 여행사, 호텔, 중소형 숙박 앱 등 20개의 국내외 여행산업 분야 앱을 대상으로 집계한 순위에서 이용자 수 부문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데일리호텔의 월평균 이용자 수는 약 68만명이며, 지난 3월에는 74만8483명으로 최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데일리호텔에 이어 여기어때(약55만명), 인터파크 투어(약44만명), 야놀자(약42만명) 순으로 조사됐다.

호텔 타임커머스로 비교 대상을 한정하는 경우에도 데일리호텔은 12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입장에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호텔 예약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며 “업계를 리드하는 선두주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합리적인 여행 트렌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7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호텔 예약 앱 데일리호텔은 국내외 특급호텔부터 고급 펜션, 풀빌라까지 5000여개 이상의 제휴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데일리고메’를 개시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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