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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앞둔 '동상이몽' 연예인병 엄마덕에 월요 심야 예능 1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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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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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폐지를 앞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가 지상파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7월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4일) 방송된 '동상이몽'은 전국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5.6%보다 0.3%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나타났다.

한편 '동상이몽', '안녕하세요'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12.6%, MBC 'MBC 스페셜-엄마와 딸 1부'는 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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