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맥도날드는 연말까지 전국 70여개 매장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빅맥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맥도날드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엄마가 놀랐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실제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로 직접 버거를 만들며 맥도날드의 우수한 식재료와 위생적인 주방 시스템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쿠킹 클래스는 실제 맥도날드 매장에서 진행돼 보다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고 참가자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참가 대상은 5세에서 8세 사이의 아이와 부모로, 6일부터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진행 매장을 확인한 후 해당 매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쿠킹 클래스 참가자들은 실제 맥도날드 버거에 사용되는 식재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만의 빅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 주방에서 2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에 따라 다른 색깔의 위생 장갑 착용하기 등 맥도날드의 철저한 위생 관리에 대해 배우며 안전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의 관건은 신선한 식재료와 깨끗한 부엌,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의 정성"이라며 "이번 빅맥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통해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맥도날드의 신선한 식재료와 깨끗한 주방 환경을 직접 확인하시고, 아이와 함께 나만의 빅맥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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