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제이슨 본’ 맷 데이먼, 한국을 떠나기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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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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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맷 데이먼이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제이슨 본'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헐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짧은 홍보 기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8일 서울 서대문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수입 배급 UPI)의 아시아 프리미어 내한 기자회견에는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참석했다.

영화 ‘제이슨 본’은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던 제이슨 본(맷 데이먼 분)이 다시 나타나며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뤘다.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에 이어 4번째 이야기며 그간 제이슨 본으로 출연했던 맷 데이먼이 9년 만에 돌아와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날 맷 데이먼은 짧은 홍보 일정으로 한국의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마치며 “다시 한 번 초대해줘서 감사하다. 한국에 와서 영화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다음에 한국 찾을 땐 꼭 시간 내서 오래 머물러서 한국을 잘 알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9년 만에 본 시리즈로 돌아온 맷 데이먼의 ‘제이슨 본’은 7월 2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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