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력자들' 여름 특집 주요 장면[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능력자들'이 여름 특집으로 안방극장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에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워터파크만을 위해서 사는 '워터파크 덕후'와 운동으로 건강과 젊음을 모두 얻은 '보디빌딩 덕후'가 출연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과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완벽하게 전수하며 뜨거운 여름을 더욱 즐겁게 날 수 있는 팁까지 제공했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의 워터파크까지 모두 섭렵한 워터파크 덕후는 파도풀, 유수풀, 워터 슬라이드가 있어야 진정한 워터파크가 될 수 있다며 각양각색의 워터파크를 소개했다. 또 최고의 워터슬라이드 베스트5를 꼽으며 각각의 슬라이드가 가지고 있는 특색부터 공포 난이도, 개성을 짚어줬다.
오전 5시에 집에서 나와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보디빌딩 덕후'는 특별한 도구 없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근력 운동을 알려줬다. 더불어 혼자서도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몸에 무리가 안가면서도 근육을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자세를 세세하게 소개해 유익함을 높였다.
'능력자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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