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파주시가 시행하는 파주시 적성면(가월,주월)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약 52억원을 투입해 내년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적성면 가월리, 주월리 2개 마을 234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의 즉시 처리가 가능해 생활 악취 및 하천환경개선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지난 달 29일 적성면사무소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은 관로정비사업에 따른 교통소통계획, 정화조 폐쇄계획, 저지대 자가펌프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파주시 김재군 하수도과장은 “본 사업은 적성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효율적이고 쾌적한 농촌환경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본 사업이 계획된 공기 내에 최고의 품질로 안전하게 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