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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통 아일랜드 객실에서 바라본 청평호[사진=캠프통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글램핑과 수상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경기도 가평에 들어 섰다.
바로 캠프통(대표 박동희)이 지난 6일 청평호 호반에 오픈한 ‘캠프통 아일랜드'다.
캠프통 아일랜드는 청평호 호반에 위치해 있으며 총 28개 동의 글램핑 시설을 갖췄다. 모든 객실에서 청평호를 감상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이곳에는 총 여섯 대의 스피드 보트와 디스코 보트, 플라잉 피쉬, 땅콩 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시설이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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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통 아일랜드 야경[사진=캠프통 제공]
인기 만점의 어트랙션은 높이 11m를 자랑하는 스카이 슬라이드와 몬스터 워터파크로, 숙박기간 동안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통 카페에서는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커피와 메뉴는 물론 바비큐까지 두루 즐길 수 있다.
캠프통 아일랜드 관계자는 "계속되는 무더위에 많은 사람이 자연과 함께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글램핑장을 많이 찾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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