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서 지도자 연수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현역에서 은퇴한 이미선(37)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이미선이 구단의 지원을 받아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객원코치로 지도자 연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미선이 연수를 받을 샌디에이고 주립대는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여자농구 디비전 1그룹에 속한 팀이다.

이미선은 "영어 공부와 지도자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술 공부도 중요하지만 더 큰 틀에서 운영 시스템을 경험하고 배워오겠다"고 전했다.
삼성생명은 10월29일 삼성생명의 홈 개막전에서 이미선의 은퇴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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