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가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강원도 운영본부’주요 추진업무 보고회를 2일 갖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준비태세 확립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500여일 남은 시점에서 올림픽대회 추진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완벽한 올림픽 준비를 위한 시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예산반영 등을 논의했다.
12개 실국장들은 대회현장에서 집중 준비해야 하는 개최도시 운영 등 주요 과제들을 최문순 지사에게 보고하고 각 운영단별 소홀함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테스트이벤트 개최를 다짐했다.
강원도는 앞으로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이어지는 22개 테스트 이벤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림픽 붐업 등 주요시책을 추진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필요한 행정지원이 빈틈없이 이뤄지도록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올림픽 추진상황 전반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