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최근 지역별 사회공헌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티브로드 안양지역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로하는 한마당 행사를 안양시청 강당에서 진행했다. 총 500여명이 참석했고,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3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편지사연글 낭독 등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티브로드 인천지역에서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6년 인천나눔 대축제-나눔으로 하나 되는 우리는 인천’과 ‘제4회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인천대공원에서 진행했다.
티브로드 대구지역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위기가정 청소년 교복지원을 위한 ‘2016 희망나눔 캠페인 1m1원 자선걷기대회’를 두류야구장 및 두류공원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가스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교복나눔 사업비를 쾌척했다.
김재필 티브로드 대표는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될 때, 9월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했다”며 “티브로드는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사회나눔문화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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