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하반기 추락재해예방 기획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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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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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가 내달부터 하반기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감독은 건설업 사고사망자 중 약 60%를 차지하는 추락 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기획됐다.

감독실시전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과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도기간(9.1.~9.30.)을 거친 후 본격적인 집중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계도기간 동안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추락재해예방 안전조치 안내, 자율점검표 및 재해예방대책 리플릿 배포, 추락재해예방 현수막 게시 권고 등 안전활동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근생시설, 다세대, 공장, 비계‧갱폼 설치현장 및 철골 구조물 시골현장 등 추락사고 우려 건설현장으로,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작업발판‧개개구부 방호 등 안전조치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한편 이번 감독을 통해 현장 안전 조치 미흡이 적발 될 경우, 작업중지명령과 함께 사법처리를 통해 법 위반 사항을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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