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1일 오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29일에 이어 2차로 열린 것으로, 광주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분과별 주요 손상문제에 대한 세부사업계획 수립과 부서별 역할분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안전도시사업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상호 협력, 분과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는 2018년 5월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황병열 안전총괄과장은 “광주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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