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응로)가 가을철을 맞아 사과농가 체험학습을 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농촌에서 재배하는 다양한 작목에 대한 현장 체험 학습기회를 제공, 안산시 농촌지역의 소득증대 및 관광활성화를 이루고, 도시민에게는 생태환경 및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2월에 콩, 딸기체험을 시작으로 7월에는 블루베리 체험, 8~9월에는 포도체험이 이뤄졌다. 또 내달 진행되는 사과체험까지 총 10회 300명(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간 1인 1체험만 참여 가능하며, 7세 이상의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체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체험일정과 접수기간은 안산시청 및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