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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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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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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개 고교 600여명 참가, 우수 성적 40명 장학금 지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정복)은 인천 300만 시대를 기념하고, 제1회 애인페스티벌과 연계해 인천역사에 관한 문제를 푸는『제1회 인천역사 바로알기 도전 골든벨』을 인천 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인천人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천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고등학교 37개교에서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의 역사와 문화, 시정 등 인천에 관한 문제를 출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각 학교의 대표로 선출된 학생들은 시종 진지한 모습으로 문제풀이에 임했다.

인천역사와 문화에 대해 진지한 퀴즈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각 학교별 응원단의 열띤 응원전으로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관내 대학 선배들은 축하공연으로 퀴즈대회의 긴장감을 덜어주고 축제의 장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유정복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인천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인천 출신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미래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인천역사 골든벨 장학금’1명(500만원), ‘미추홀 장학금’(각 150만원) 3명, ‘소성장학금’(각 100만원) 6명, ‘경원장학금’(각 50만원) 10명, ‘인주장학금’(각 30만원) 20명으로 총2,6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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