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사모(대표의원 이승경)가 18일 관내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유관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양시 가족여성과,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 공공후견인지원센터 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정보교류 등 다문화 지원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의원 외 김대영, 이보영, 이성우, 박정옥, 임영란, 김필여 등 7명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쌍방향 소통을 통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9개월간 벤치마킹과 간담회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쳤으며 11월 중 결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의원은 “유관기관 간 지원책 공유 및 교류 협력을 좀 더 강화한다면 법·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세심한 정책들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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