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쓸줄 모른다더니... JTBC "최순실 태블릿서 외조카 흔적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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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3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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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유대길]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태블릿PC를 쓸 줄 모른다고 진술한 것과는 달리, 태블릿 PC에서 최 씨 외조카의 흔적이 나타났다.

31일 JTBC 뉴스룸에서 발혀진 바에 따르면, 최 씨의 태블릿PC 개통과 사용에 최 씨의 외조카들까지 개입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따라 최 씨 가족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캠프 시절부터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또 JTBC는 최순실 씨 개인회사 ‘더블루K’의 대표였던 조모 씨의 휴대전화 통화와 문자 내역도 입수했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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