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다음 달 말까지 신용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연회비를 지원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는 씨티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페이지를 통해 시티카드 신규 발급을 신청한 뒤 발급된 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대상 카드는 △씨티 NEW 캐시백 카드 △씨티 메가마일 카드(대한항공·아시아나) △씨티 리워드 카드 △신세계 씨티 리워드 카드 △씨티 클리어 카드 △신세계 씨티카드 콰트로 등이다.
씨티은행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발급 후 첫해에 한해 납부한 연회비를 본인 결제 계좌로 전액 돌려준다.
특히 지난 7월 출시된 씨티 NEW 캐시백 카드의 경우 올해 말까지 전월 청구 기간 동안 50만원 이상 사용 시 일부 업종에서 최대 3% 특별 캐시백 적립 혜택을 제공해 이번 이벤트를 이용하면 3% 특별 캐시백과 최대 1만5000원 연회비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또 씨티은행은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대한항공·아시아나)'를 신규 발급받고 이벤트 기간 내 총 3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연회비 3만원을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