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스테이션, 다음 주인공은 임슬옹-조이…'이별을 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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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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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배웠어' 커버[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감성 보컬리스트 임슬옹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는 레드벨벳의 조이가 신곡에서 입맞춤한다.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39번째 곡 '이별을 배웠어'가 3일 밤 12시에 공개된다. 이번 주인공은 2AM의 멤버 임슬옹과 레드벨벳 멤버 조이다.

'이별을 배웠어'는 임슬옹과 조이의 애틋한 보컬이 어우러진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이별 후에야 비로소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달은 두 남녀가 서로를 떠나 보내며 행복을 빌어주는 내용을 노랫말에 담았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절제된 오케스트라, 기타 사운드가 팝적인 요소를 더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의류 브랜드 탑텐이 지원에 참여했다. 임슬옹과 조이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 컬래버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컬래버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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