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와일드 비트' 촬영으로 호주 출국…훈훈한 단체 인증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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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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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pm sns]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 그룹 2PM이 예능 '와일드 비트'(가제)를 위해 호주로 출국했다.

'와일드 비트'(Wild Beat)는 2PM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 호주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야생 어드벤처'를 콘셉트로 광활한 호주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2PM의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지난 10일 밤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2PM은 SNS를 통해 출국 인증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2PM은 미소를 지은 채 브이 포즈를 그리는 등 밝은 모습으로, 여행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호주행은 데뷔 후 처음으로 떠나는 단체 여행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방영될 2017년은 2PM의 데뷔 1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한편 2PM의 '와일드 비트'(Wild Beat)는 iHQ와 JYP 픽쳐스가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 내년 1월 K STAR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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