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14일(현지시간) 새벽에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최소 2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전했다. 정부 당국은 구조 활동을 하기 위해 지진 피해 지역에 군용 헬기를 보내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강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도 발령돼 남섬 동부 해안에 사는 주민들은 고지대로 대피했다. 사진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 모습.[사진=연합/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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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인근에서 14일(현지시간) 새벽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보도했다. 강진 이후 수차례 여진이 발생하고 쓰나미 발령이 내려져 해안 거주민들이 대피한 상태다. 사진은 지진 발생 당시 진동 충격으로 마켓에 진열돼 있던 상품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모습. [사진=연합/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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