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7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4개를 기록해 1오버파 71타를 쳤다.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여 공동 7위까지 도약했던 노승열은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9언더파 203타를 적어내 재미교포 마이클 김 등 11명과 함께 공동 26위로 내려앉았다.
매켄지 휴즈(캐나다)는 11번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고도 버디 5개를 잡아내 2타를 줄여 단독 선두(중간합계 16언더파 196타)를 유지했다. 노승열과는 7타 차로 벌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