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김미환)는 11월 19일 오후2시, 청원구 주중동 소망의 집 노인요양원에서 의약단체와 협력하여 합동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의약단체 합동진료는 청주시의사회, 청주시 한의사회, 청주시치과의사회, 청주시약사회 의료진 6명과 청주 보건소 직원이 9명이 입소어르신 건강 상태를 검사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일반진료와 한방진료 그리고 치과진찰과 노인심리상담도 병행하였다.
이날 소망의 집 노인요양원은 입소어르신 50여명은 한방진료 등 원하는 진료를 선택하여 진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의 손길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셨으며 의료봉사자들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어 매우 소중하였다고 말하였다
청주시에서는 매월 1회씩 상당구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의 소재 노인요양원을 순하면서 청주시와 의약단체 회원들과 합동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청원보건소장(김미환)은 “ 앞으로도 노인요양원등을 중심으로 의약단체와 협력하여 직접 찾아가는 의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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