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용인 수지 ‘동천파크자이’ 모델하우스 25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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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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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4층, 지상 16~22층, 6개동, 전용면적 61㎡ 단일주택형 총 388가구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파크자이' 조감도[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GS건설은 오는 25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30번지에 공급하는 ‘동천파크자이’ 견본주택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동천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6~22층, 6개동, 전용면적 61㎡ 단일주택형 총 388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 총 6개 타입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보다 2㎡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동천파크자이는 판교신도시 남측과 분당신도시 남서측에 위치하고 있어 판교·분당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 광교산 인근에 자리잡아 쾌적한 주변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인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까지 10분,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에는 수지고·토월초·손곡중·한빛중 등이 위치해 있다.

또 수지문화복지타운·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와 아브뉴프랑 판교 등 판교와 분당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중심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으며, 실내는 거실-식당-주방이 연결되는 LDK구조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다.다. 혁신평면 설계를 통해 넓은 서비스 면적도 제공한다. 전용면적 61㎡A 4-Bay 판상형 구조에 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발코니 면적으로 약 42㎡가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지상에 생태연못·정원 등이 갖춰진 멀티커뮤니티존이 들어서고, 순환산책로와 주민운동시설이 배치돼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돕는다.

또 첨단 시스템으로 편리함도 높인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돼 공동현관·조명·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빗물활용시스템, 전력회생형 승강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종갑 동천파크자이 분양소장은 “11.3 부동산 대책 수혜지역에 판교·분당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혁신설계를 적용한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금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중도금 1차 납부시기가 전매제한 6개월 이후로 계획돼 있어 이자 총액이 줄어 들었다. 금리인상을 대비한 이자안심보장제도도 적용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금융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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