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종 결과발표회는 인문교양교육 확산을 위해 초․중․고 34개의 교사 연구팀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인문교양교육 수업모델 개발 및 우수사례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설악고등학교의 ‘희망을 위한 인문학교육 수업연구회’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내 초등학교 21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10팀(발표자 1명씩) 90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자율적으로 즐겁고 행복한 인문교양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학교 급별 특색 있는 실천 내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수업연구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한 인문교양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수업 모델 개발 및 연구, 수업 공개, 학생 동아리 활동 지원 및 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기대했다.
경기도교육청 문예교육과 홍성순 과장은 “인문교양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문화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