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법무법인 지평, '상속·증여 및 승계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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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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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정KPMG는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상속ㆍ증여 및 승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정KPMG와 지평의 상속·증여 및 가업승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성공적인 승계를 위한 최근 동향과 세무정책 등 반드시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주요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한 상속법 판례 동향에 대해선 사봉관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설명한다. 이어 정병수 삼정KPMG 상무가 가업승계 유형별 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또 구상수 지평 회계사는 상속세와 증여세의 주요쟁점에 대해, 박수진 삼정KPMG 세무사는 상속세 신고 실무절차와 세법상 절세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정병수 상무는 "가업승계는 가업의 영속성과 명운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사업 승계 후 존속 가능여부, 후계자 선정, 승계방법 등 복잡한 의사결정이 필요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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