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지난 27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옆 산책로를 찾아 일동 성태산 둘레길 탐방에 나선 일동 단체장 등 주민 30여명에게 “숲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건강함과 즐거움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성태산은 일동 마을 둘러싸고 있으며, 도롱구롱 숲과 도롱뇽 연못은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주민과 병원 환자들의 등산로 및 쉼터로도 사용됙 있다.
이날 탐방은 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장과 김동완 일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태산 둘레길을 돌아보며, 주민들이 이용하는 등산로 등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완 일동장은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해 2017년에는 성태산 둘레길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및 보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