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에서 얼마 전 깜짝 결혼발표를 한 문희준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될 채널A ‘싱데렐라’에서 출연진들은 ‘성공률 100%! 좋아하는 여자 마음을 한 방에 사로잡을 남자들의 고백송 베스트5’라는 주제로 각자의 경험담을 나눴다.
이날 문희준은 “사실 여자친구에게 손수 도시락을 싸서 선물한 적이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나는 원래 요리를 잘 안 하는데, 여자친구가 바빠서 식사를 제때 먹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직접 도시락을 싸서 준 적이 있다”며 “진짜 좋아하면 그렇게도 하게 되더라”며 당시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을 털어놨다.
곁에서 듣고 있던 출연진들은 “식사를 거를 정도로 바쁜걸 보니 여자친구가 연예인이었나 보다”라며 “도시락을 직접 대기실에 가져다 줬느냐”고 문희준에게 짓궂게 질문했다. 이에 문희준은 그저 웃음으로만 답해 출연진들의 의심을 자아냈다.
한편, 1일 방송되는 ‘싱데렐라’는 송년회에서 스타로 거듭나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한 ‘송년회 맞춤 선곡’을 주제로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눈다. 게스트로는 ‘예능저격수’ 붐과 아이비가 출연한다.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 오늘(1일) 목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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